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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영화인문학

  • 1.<토니 에드만>-(2)오늘날의 세계

    2020.04.18 by 별그물

  • 1.<토니 에드만>-(1)빈프리트는 왜 토니 에드만이 되었나

    2020.04.11 by 별그물

  • 자크 오몽의 <영화작품 분석>에 관하여

    2020.03.26 by 별그물

  • 마사 누스바움의 예술 감상법을 통해 영화 감상하기

    2020.03.14 by 별그물

  • 마사 누스바움의 예술 감상법과 영화의 교육적 가능성

    2020.03.14 by 별그물

  •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2020.03.13 by 별그물

  • 거장들의 동상이몽, 할리우드란 무엇인가.

    2020.03.08 by 별그물

  • <천문>(2019), 멜로의 필치로 그리지 못한 벽화

    2020.03.06 by 별그물

1.<토니 에드만>-(2)오늘날의 세계

2020/04/11 -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가 데려다줄'지도'] - -(1)빈프리트는 왜 토니 에드만이 되었나 -(1)빈프리트는 왜 토니 에드만이 되었나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의 복수성과 정치성 은 얼핏 보면 장난기 많은 괴짜 아버지와 워커홀릭 딸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가족 드라마 같다. 하지만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와 사랑할'지도' 2020. 4. 18. 19:53

1.<토니 에드만>-(1)빈프리트는 왜 토니 에드만이 되었나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의 복수성과 정치성 은 얼핏 보면 장난기 많은 괴짜 아버지와 워커홀릭 딸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가족 드라마 같다. 하지만 은 뜯어 볼수록 난해한 텍스트이다. 가족 드라마의 외형에 세대, 계급, 젠더 등 중층적인 주제들을 포개어 놓아 평면적으로 해석하기가 힘든 영화이다. 또 그만큼 해석의 깊이에 따라 풍성한 의미와 감정들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누스바움의 감상법을 적용하기에 훌륭한 작품인 이유는 관객 각자의 관점과 관심사에 따라 상이한 방향으로 읽힐 수 있는 (단수가 아닌)복수의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이 때 복수성이란 누군가에게는 이 세대에 대한 영화로, 누군가에는 계급에 대한, 누군가에게는 젠더에 대한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서..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와 사랑할'지도' 2020. 4. 11. 01:45

자크 오몽의 <영화작품 분석>에 관하여

과 소비적 관람 문화 프랑스의 영화학자 자크 오몽의 (아카넷. 이윤영 옮김. 2016)은 영화 감상이 일상이 된 시대에 어떤 의미를 줄까. (은 최근에 (아카넷. 이윤영 옮김. 2020)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아래와 같은 옮긴이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영화작품 분석은 최소한 다음 두 가지 의미에서 영화 작품을 대하는 세태에 대한 저항이다. 먼저 본문(8.4)에서 저자들이 언급하듯이, 다시 볼 가치가 있든 없든 모든 영화를 무차별적으로 한 번 보고 잊어버리는 소비적 관람 행태에 맞서는 저항이며 “새로운 영화가 예전 영화보다 낫다”는 지배적인 통념에 맞서는 저항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다시 보기, 꼼꼼하게 보기, 자세히 보기는 한 번 보기, 얼핏 보기, 대충 보기에 맞서는 행위이며, 해당 영화..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교육 방법론 2020. 3. 26. 19:55

마사 누스바움의 예술 감상법을 통해 영화 감상하기

이번 글을 읽기에 앞서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과 그의 교육론을 통해 영화의 교육적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 아래 글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020/03/13 - [시민의 영화인문학/누스바움의 시네마] -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세계적인 정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사상적 궤적은 실로 방대하여 그것을 간략히 개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누스바움의 책은 대체로 두껍다. 가장 최근에 출판된 (2019) 역시 684 페.. civic-cinema-class.tistory.com 2020/03/14 - [시민의 영화인문학/누스바움의 시네마] - 누스바움의 시네마: 영화의 교육적 가능성 누스바움의 시네마: ..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교육 방법론 2020. 3. 14. 14:41

마사 누스바움의 예술 감상법과 영화의 교육적 가능성

지난 글에서는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이 예술 교육의 중요성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간략히 살펴보았다. 해당 글은 아래와 같다.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참고하면 될 것 같다. 2020/03/13 - [시민의 영화인문학/누스바움의 시네마] -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세계적인 정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사상적 궤적은 실로 방대하여 그것을 간략히 개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누스바움의 책은 대체로 두껍다. 가장 최근에 출판된 (2019) 역시 684 페.. civic-cinema-class.tistory.com 왜 소설인가 이번 글에서는 마사 누스바움의 예술 교육 방법론을 영화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교육 방법론 2020. 3. 14. 00:39

예술, 감정, 정치, 교육: 마사 누스바움의 철학에 관하여

세계적인 정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사상적 궤적은 실로 방대하다. 학문적 주제는 정치철학, 감정 철학, 법철학, 교육, 공공정책 등으로 다양하며 이를 다루는 방법론 또한 철학, 심리학, 인류학, 문학, 음악, 동물행동학 등 학제를 넘나 든다. 하여 누스바움의 책은 대체로 두껍다. 가장 최근에 출판된 (2019) 역시 684 페이지에 달한다.그런 면에서 284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그녀의 주요 기획이 잘 정리된 (2013)는 누스바움에 입문하는데 아주 좋은 저서일 것이다. 시민의 영화관에서는 문학적 상상력과 공적 삶을 연결 짓고자 하는 누스바움의 기획을 차용하여, 그녀의 방법론을 영화보기에 적용해보고자 한다. 정치철학의 재발견 그에 앞서 우선 누스바움의 기획이 가진 인문학적 맥락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교육 방법론 2020. 3. 13. 00:04

거장들의 동상이몽, 할리우드란 무엇인가.

포스터ⓒ2019.Sony Pictures Entertainment. 영화계에 대한 영화. 그 중 할리우드를 그린 가장 최근의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2019)일 것이다. 많은 평자들은 이 영화에 대해 타란티노 영화치고는 임팩트가 약하고 좀 싱겁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각잡고 평가하는 것은 어딘가 좀 어색하다. 우리가 누군가의 편지에 주제, 구성, 문체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듯, 이 영화는 어쩐지 타란티노의 사적인 소품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는 산업에 속한 공적 생산물이기에 어떤 작품이 전적으로 사적이긴 힘들고 그 경계도 모호하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가 아내 줄리에타 마시나에게 보낸 영화적 편지, 그 자체인 (1965)처럼 아주 직접적인 경우가 아니라도, 어떤 영화..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 이야기 2020. 3. 8. 19:05

<천문>(2019), 멜로의 필치로 그리지 못한 벽화

스틸ⓒ2019.(주)하이브미디어코프.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20년 우정을 다룬 (2019)은 쉬리(1999) 이후 20년만에 합을 맞춘 한석규와 최민식, 두 배우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한석규와 최민식이 누구인가. 크고 작은 등락으로 무수히 많은 배우들이 가장자리로 밀리는 와중,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는 명배우. 거기다 (1998), (2001), (2007) 등 한국영화사에 회자되는 청신한 정통멜로를 연출해온 허진호 감독까지. ‘장영실’은 익숙한 인물이고 드라마로 다뤄진 소재지만 이 세 사람의 만남이라면 뭔가 다를 거라는 기대를 해볼 만했다. 결과적으로 은 많이 아쉬운 작품으로 보인다. 분명히 호화로운 밥상이지만 차린 이의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

시민의 영화인문학/영화 이야기 2020. 3. 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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